<br /><br />자신의 다리길이만 한 배트로 친 공이, <br /><br />시원하게 나무 담장을 넘어갑니다!<br /><br />그런데 그것보다 더 눈길을 끄는 건 아빠의 반응인데요. <br /><br />괴성을 지르며 운동장을 펄쩍펄쩍 뛰어다닙니다. <br /><br />전직 프로 야구 선수인 아빠에게 어릴 때부터 특훈을 받은 이 4살짜리 꼬마가 생애 첫 홈런을 날린 건데요. <br /><br />불과 생후 22개월 때 이미 ‘야구 천재’로 방송 출연도 했다니, <br /><br />조만간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해봐야겠네요. <br /><br />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.
